[신춘CCM리뷰공모 당선작] WOW Hits 2014 & My Hope - Songs Inspired by Billy (리뷰) > CCM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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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쓰는 CCM리뷰 [신춘CCM리뷰공모 당선작] WOW Hits 2014 & My Hope - Songs Inspired by Billy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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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인피니스 댓글 0건 조회 4,159회 작성일 15-05-0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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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찬양을 즐겨 듣고 너무 좋아했던 저는 예전에 몇몇 영어로 된 찬양들을 들은 적이 있었지만 그땐 많이 관심이 없었죠.

어느 날 문득 '해외찬양을 한번 찾아볼까?'라는 호기심으로 잘 알려진 힐송이나, 크리스 탐린 등 여러 찬양 사역자들의 앨범이나 곡들을 검색하고 듣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내가 알지 못하는 분들의 찬양도 듣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찾아보면서 조금씩 더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알면 알 수록 ‘내가 알지 못한 분들이 이렇게 많이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한글로 번역해서 부르는 곡들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점점 해외찬양에 매료가 되어서 요즘에도 해외찬양을 즐겨 듣고 따라 부르고 있습니다.


WOW Hits 2014 앨범 감상 평


검색을 하다 인피니스홈페이지를 찾아서 들어가게 되었고, 마침 그때 [WOW Hits 2014] 앨범이 나온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앨범 구성을 보니 30명 이상의 아티스트들이 대표하는 찬양 곡들을 모아 둔 이 앨범은 크리스 탐린의 첫 곡  부터 마지막 에버 파운드의 곡까지 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그래서 주저 없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CD에 포함된 앨범 중 ‘redeemed’(Big Daddy Weave) 란 곡은 깊고 진실되게 하나님께 고백하는 느낌과 목소리가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맷 마허의 ‘Lord, I need You’와 캐스팅 크라운즈의 ‘Jesus, friend of sinners’는 제 개인적으로 제목 그대로 죄인의 친구, 주님이 필요하다는 찬양을 통해 위로를 받았던 곡이었고, ‘My God’을 통해서는 제레미 캠프라는 제가 잘 알지 못했던 분에 대해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강렬하면서도 멋진 보이스를 가진 캠프는 저에게 강한 인상 주었습니다.
케리 욥의 곡은 믿지 않는 분들에게 부담 없이 권유하기에도 손색없는 듣기에 좋은 찬양인 것 같습니다. 에이미 그랜트의 곡은 조용하면서 컨트리뮤직의 느낌을 그대로 잘 살려서 불렀는데, 이분이 CCM계의 전설적인 분 이란 것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CD는 빌딩429와 써드데이라는 비슷한 음색(?)을 가진 팀들이 처음에 나오는데 앨범 순서가 잘 정해졌다는 생각도 듭니다. 
for king and country는 다른 찬양 팀과는 다르게 개성 있는 목소리를 가진 팀인데 특히 뮤직비디오에 매료 되었습니다.
콜튼 딕션과 맨디사는 미국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답게 완성도 높은 찬양을 불러주고, 뉴스 보이스의 곡은 강력하게 선포하는 메시지를 잘 전달하는 느낌을 주며, 커틀리스는 그리 아니하실 지라도 주님만 신뢰 하겠다는 가사를 차분한 목소리로 전달하여 저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모두 다 설명하진 못하지만 소개 못한 찬양들도 너무나도 좋은 곡들이 많아 여기에 수록된 모든 아티스트들에게 감사하단 말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WOW앨범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알짜배기 앨범’이라 생각됩니다. 아티스트들을 알아 가면서 찬양들을 듣고 부를 수 있는 좋은 앨범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My Hope - Songs Inspired by Billy 앨범 평


WOW 앨범과 함께 구매하게 된 앨범이 My Hope입니다. 
둘러보다 눈에 띄는 그분! 제가 좋아하는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의 모습이 앨범 자켓에 있어서 바로 클릭하게 되었고, WOW 앨범과 비슷하게 에이미 그랜트부터 마이클 w 스미스, 달린 첵 등 전설적인 분들과 함께 11명의 최고 아티스트들이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영감을 얻어 제작했다는 앨범입니다.
짧게 평가를 하자면 각 곡들 마다 빌리 그레이엄의 설교말씀이 들어가 있다는 게 인상적 이었습니다.
잘 어울리고 주제에 맞게 찬양을 만든 것 같아서 곡 구성들이 맘에 들었습니다.


감상평이 처음이라 너무 부족하고 실수도 있겠지만 글 쓰면서 저의 경험을 적을 수 있었고, 한번쯤 적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있어서 감사하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 오바울 qkdnf1919@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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